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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 랜섬웨어 유형, 암호화 랜섬웨어(Crypto Ransomware) 공격이란?

2. 랜섬웨어 유형(Ransomware Types)

2.1 암호화 랜섬웨어(Crypto Ransomware)란? 피해사례와 예방 대응방안

RansomwareType
랜섬웨어 유형은 다양한 타입의 공격 패턴을 가지고 있습니다. 첫번째 암호화 랜섬웨어(Crypto Ransomware), 두번째 이중협박 랜섬웨어(Double Extortion Ransomware), 세번째 잠금 랜섬웨어(Locker Ransomware), 네번째 파일리스 랜섬웨어(Fileless Ransomware), 다섯번째 랜섬웨어 서비스(Ransomware as a Service, RaaS) 등의 공격패턴이 있습니다. 앞으로 한가지씩 랜섬웨어 유형을 소개를 통해 학습해 가는 시간이 되면 좋겠습니다.
랜섬웨어 유형(Ransomware Types)
랜섬웨어 유형(Ransomware Types)

2.1 암호화 랜섬웨어(Crypto Ransomware) 란?

첫번째로 소개해 드리는 암호화 랜섬웨어(Crypto Ransomware) 특징에 대해 알아 보겠습니다. 그리고 암호화 랜섬웨어 중에 대표적인 랜섬웨어 종류의 공격사례 및 사회에 미치는 영향을 함께 소개해 드립니다. 암호화 랜섬웨어 유형의 공격피해는 지금도 계속 일어나고 있습니다. 사회 전반적으로 랜섬웨어에 대한 예방을 인식하고, 피해를 예방하고 방어하기 위해서는 전통적인 레거시 보안에 랜섬웨어를 타겟으로 대응하기 위한 전문 안티랜섬웨어 (Anti Ransomware) 보안으로의 대책을 함께 마련할 필요가 있습니다.
암호화랜섬웨어(CryptoRansomware)는 사이버 범죄자들이 널리 사용하는 악성 소프트웨어 중 하나로, 감염된 시스템의 파일을 고급 암호화 알고리즘(AES, RSA 등)을 이용해 암호화함으로써 정상적인 파일 접근을 완전히 차단하는 공격 방식을 의미한다. 감염이 성공하면 사용자는 중요한 문서, 사진, 데이터베이스 등 평소 사용하던 모든 파일에 접근할 수 없게 되며, 공격자는 이러한 상황을 이용해 대가, 즉 몸값을 요구합니다.
암호화 랜섬웨어 (Crypto Ransomware) 유형 맵
암호화 랜섬웨어(Crypto Ransomware) 유형 맵
랜섬웨어의 동작 원리는 먼저 공격자가 주로 피싱 이메일, 악성 웹사이트, 또는 원격 데스크톱 프로토콜 (RDP)의 취약점을 통해 악성코드를 피해자의 컴퓨터에 침투시키는 것에서 시작됩니다. 랜섬웨어 감염 초기 단계에서는 보통 사용자가 의심 없이 실행한 첨부파일이나 링크를 통해 악성코드가 다운로드되고, 시스템 내에서 백그라운로 실행됩니다. 이후 악성코드는 시스템 내부의 파일을 탐색하며, 사용자 데이터와 관련된 다양한 파일 형식(doc, pdf, xls, jpg 등) 대상으로 암호화가 진행됩니다.
암호화 과정에서는 주로 대칭키 암호화 알고리즘인 AES (Advanced Encryption Standard)를 활용합니다. AES는 빠른 속도와 높은 보안성을 자랑하기 때문에, 대량의 데이터를 짧은 시간 내에 암호화는 데 매우 효과적입니다. 동시에 공격자는 이 AES 키를 보다 안전하게 보호하기 위해 비대칭치 암호화 알고리즘인 RSA(Rivest - Shamir - Adleman)를 사용합니다. 랜섬웨어는 먼저 각 파일을 AES로 암호화한 후, 해당 AES 키 자체를 RSA 알고리즘으로 암호화하여, 복호화에 필요한 정보를 공격자만이 보유하게 만듭니다. 이 중 암호화 방식은 복호화 키를 확보하지 못하면 파일을 복원하기 어렵게 만들어, 피해자가 몸값을 지불하도록 유도하는 핵심점인 역할로 작용됩니다.
암호화랜섬웨어 (CryptoRansomware)가 실행되면, 감염된 시스템 화면이나 특정 폴더에 랜섬노트(Ransom NOTE)가 표시가 됩니다. 랜섬노트에는 해커가 요구하는 금액, 보통 비트코인이나 기타 암호화폐로 지급하도록 안내하는 내용과 함께, 일정 기간 내에 지불하지 않으면 복호화 키가 삭제되어 파일이 영구적으로 손실될 수 있다는 경고 메시지 내용이 적혀있습니다. 이러한 금전 요구는 단순히 경제적 이익을 넘어서, 피해자의 심리적 압박을 극대화하여 지불 결정을 강요하는 효과를 노립니다.
또한, 암호화랜섬웨어는 단순히 파일을 암호화하는 것에 멈추지 않고, 때로는 이중 협박(Double Extortion) 전략을 구사하기도 합니다. 이 경우, 해커는 암호화뿐만 아니라 데이터 자체를 탈취하여, 몸값을 지불하지 않으면 탈취한 데이터를 유출하겠다는 협박 메시지를 강력하게 전달합니다. 이러한 방식은 피해 기업이나 개인에게 두 배의 압박을 가해, 단순히 파일 복구의 문제를 넘어 명예나 개인정보 보호까지 위협하는 효과를 가져옵니다.
암호화랜섬웨어의 공격은 그 강력한 암호화 기법 덕분에, 복호화 키 없이는 거의 불가능에 가까운 복구 과정을 유발합니다. 피해자가 몸값을 지불하더라고 공격자가 실제로 복호화 키를 제공할 것인지, 또는 제공된 키가 정상적으로 작동할 것인지에 대한 보장은 전혀 없기 때문에, 실제로 몸값을 지불한 후에도 파일 복구에 실패하는 사례가 빈번하기도 합니다.
결론적으로, 암호화랜섬웨어는 강력한 암호화 알고리즘을 활용해 파일의 소유권과 접근 권한을 빼앗아 버리는 치명적인 공격 수단입니다. 이러한 위협에 대응하기 위해서는 정기적인 보안 패치 적용, 다단계 인증, 백업 시스템 운영, 사용자 보안 교육 등 다각도의 예방 조치가 필수적입니다. 또한 감염 시 신속한 시스템 격리와 보안 사고 대응 프로세스의 가동을 통해 추가 피해를 최소화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랜섬웨어 공격은 단순한 기술적 문제가 아니라, 조직 전체의 보안 체계와 사용자의 보안 인식 수준과 직결된 문제이므로, 전방위적인 대응 전략이 마련되어야 할 것입니다.

Q. 암호화 랜섬웨어 공격 피해사례?

암호화랜섬웨어의 위협은 단순한 이론적 개념에 머무르지 않고, 실제로 전 세계 수많은 기업과 개인에게 치명적인 피해를 입혔습니다. 그 중에서도 암호화 랜섬웨어 종류중에 WannaCry, CryptoLocker, Ryuk 등 대표적 사례들은 랜섬웨어 공격의 진화와 피해 파급력을 여실히 보여주고 있습니다.
1. 워나크라이 랜섬웨어(WannaCry Ransomwar)는
해킹 도구인 EternalBlue 취약점을 이용한 랜섬웨어 공격한 사례 및 피해입니다.
WannaCry Ransomware (워나크라이 랜섬웨어)는 2017년 5월 전 세계를 강타한 랜섬웨어 공격으로, 단 24시간 만에 150여개국, 230,000개 이상의 시스템에 감염되는 엄청한 피해를 야기했습니다. WannaCry는 미국 국가강보국(NSA)에서 개발한 해킹 도구인 EternalBlue 취약점을 이용해 자동으로 네트워크를 통해 확산되었습니다. 이 공격은 특히 영국의 NHS(국민보건서비스)를 비롯한 병원, 기업, 정부 기관 등 사회 기반 시설에 큰 혼란을 초래하였으며, 의료기간의 경우 진료 일정이 지연되고 긴급 환자 관리에 큰 차질이 빚어졌습니다. WannaCry의 랜섬웨어 공격으로 피해를 주게 된 요인은 기존의 충분히 패치되지 않은 시스템과 글로벌 네트워크에서의 빠른 확산 능력에 있으며, 이로 인해 보안 취약점 관리의 중요성이 전 세계적으로 대두되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WannaCry Ransomware(워너크라이 랜섬웨어) 공격, 암호화 및 데이터 복구 손실
WannaCry Ransomware(워너크라이 랜섬웨어) 공격, 암호화 및 데이터 복구 손실
2. 크립토락커 랜섬웨어 (CryptoLocker Ransomware)는
이메일 첨부파일이나 감염된 링크를 통해 배포를 통해 랜섬웨어 공격한 사례 및 피해입니다.
CryptoLocker Ransomware (크롭토락커 랜섬웨어)는 2013년에 처음 등장한 랜섬웨어로, 당시 수많은 개인 사용자와 기업에 큰 피해를 입혔습니다. CryptoLocker는 주로 이메일 첨부파일이나 감염된 링크를 통해 배포되었으며, 감염된 시스템 내의 중요한 파일들을 AES 알고리즘을 사용해 암호화한 후, 복호화 키를 제공하는 대가로 비트코인 등 암호화폐로 몸값을 요구했습니다. 이 랜섬웨어는 감염 후 빠르게 확산되었고, 일부 보고서에 따르면 약 250,000대의 컴퓨터가 감염되어 수백만 달러에 이르는 금전적 손실을 발생시켰습니다. CrytoLocker의 공격 방식은 금전요구라는 단순한 형태에서 시작했지만, 그 효과로 인해 해커들에게 새로운 사이버 범죄수단으로 발전하게 되어 수많은 랜섬웨어 공격자들이 다양한 기법의 공격패턴이 다양해지는 계기가 되었다.
CryptoLocker Ransomware (크롭토락커 랜섬웨어) 공격, 암호화 및 데이터 복구 손실
CryptoLocker Ransomware (크립토락커 랜섬웨어) 공격, 암호화 및 데이터 복구 손실
3. 류크 랜섬웨어(Ryuk Ransomware)는
사전에 네트워크 내부에서 정교한 침투 과정 후, 특정 시스템을 노려 공격하는 방식으로 공격한 사례 및 피해입니다.
Ryuk Ransomware (류크 랜섬웨어)는 2018년경 등장하여 주고 대기업, 의료기관, 지방 정부 등 타겟을 대상으로 공격을 감행한 랜섬웨어 입니다. Ryuk는 다른 랜섬웨어와 달리 자동화된 공격방식이 아닌, 사전에 네트워크 내부에서 정교한 침투 과정을 진행 후, 특정 시스템을 노려 공격하는 방식으로 진행됩니다. 이 과정에서 해커들은 종종 초기에 침투를 위해 스피어 피싱이나 원격 데스크톱 프로토콜(RDP)의 취약점을 이용하며, 한 번 감염되면 주용한 서버와 데이터베이스 타겟으로 집중적으로 랜섬웨어를 통해 암호화를 시킵니다. Ryuk 공격으로 인한 피해는 수백만 달러에 이르며, 일부 사례에서는 복구 비용뿐 아니라 업무 중단으로 인한 간접적 손실이 그 피해 규모를 더욱 확대시켰습니다. 특히, 의료 분야에서 환자 정보와 긴급 의료 시스템이 마비되는 등 사회적 파장이 매우 큰 랜섬웨어 공격사례였습니다.
Ryuk Ransomware (류크 랜섬웨어) 공격, 암호화 및 데이터 복구 손실
Ryuk Ransomware (류크 랜섬웨어) 공격, 암호화 및 데이터 복구 손실

Q. 암호화 랜섬웨어 예방을 위한 기본적인 대응 방안?

이러한 대표적인 랜섬웨어 피해사례들은, 각각의 랜섬웨어 공격 방식과 감염 확산 경로에서 다양한 차이를 보이면서 랜섬웨어가 단순한 기술적 보안 문제를 넘어서 사회와 경제 전반에 큰 영향을 미칠 수 있음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WannaCry Ransomware(워나크라이 랜섬웨어)의 경우, 전 세계적인 네크워크 확산과 보안 패치 미흡의 문제를 여실히 드러내고 있습니다. CryptoLocker Ransomware(크롭토락커 랜섬웨어)의 사례는 초기 랜섬웨어 공격이 가져올 수 있는 경제적 손실과 더불어, 전통적인 레거시 보안 바이러스 백신제품에 랜섬웨어 공격 보안을 위해 별도로 안티랜섬웨어 솔루션과 데이터 복구의 필요성을 더욱 부각 시키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Rynk Ransomware (류크 랜섬웨어)는 데이터베이스 타겟 공격의 정교화와 함께, 기존 보안 체계의 취약점을 극복하기 위해 새로운 개념의 엔드포인트 보안의 연구개발의 필요성을 알리는 중요한 시점이 되었습니다.
이처럼 WannaCry, CryptoLocker, Ryuk 등 각 랜섬웨어 사례는 공격자가 취약점을 이용해 어떠한 방식으로 몸값 금전 요구를 강요하고, 이를 통해 막대한 피해로 발생되는지를 보여준 사례입니다. 이들 사례를 통해 앞으로 랜섬웨어 예방을 위해 기본대응 수칙을 가져야 할 필요성이 있습니다. ▲ 보안 체계 강화, ▲ 정기적인 신속한 보안 업데이트, ▲ 정기적인 데이터 백업, 그리고 ▲ 모두 전사적으로 보안 인식 개선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일깨워 주고 있습니다. 디지털전화(DX), AI시대 환경에서는 사이버 공격은 더욱 지능적으로 발전될 것입니다. 안전한 디지털 세상을 위해서 시큐리티 엔드포인트 안티랜섬웨어 보안에 대응 및 예방을 위한 준비 노력을 철저히 해야 할 것으로 보입니다.